와이프와 장모님과 같이 도쿄 120에 갔습니다.
워낙 유명세를 타고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대단한 인파에 정신이 혼미 스럽습니다.
오후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면... 예약부터 해야 합니다.
6시에 도착해서 줄서서 먹으려면 2시간은 기다려야 하니까요..
저희도 오랜시간 대기하고 있었고... 7시쯤되어서야 입장했는데.... 7시쯤에 오시는분들은
앞에 문지기께서 9시에나 들어가실 수 있다고 하셔서 대부분이 집에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대인 평일 26,500원!
36개월 이하 아동은 무료입니다.
영화의 전당 건물 규모 만큼이나마... 도쿄 120의 홀이 크기 때문에.. 이렇게 맵을 보면 됩니다...
이 종이는.. 개인 식탁에 한장씩 놓여져 있습니다.. ㅎㅎ
오코나미야키.. 부터.. 뭔가 많았지만.. 이름 기억이 안난다..
디저트인 화분 아이스크림과 땅콩 아이스크림... 화분은 그냥 느낌만 좋을뿐.. 맛은 땅콩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습니다.. ㅎㅎ
라면 맛있습니다. 1,2,3번 하나씩 맛만 보세요.
디저트에 있는 도쿄롤과 이것저것들...
맥주는 한잔에 7천원이고.. 양이 작습니다.. -_-
장점.
1. 즉석에서 만들어준다.(줄을 서야할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는다.)
2. 음식 회전율(사람이 많아서)이 좋아서 그런지 음식이 다 신선한것 같다.
3. 모든 음식이 무난하다.
특히 맛있는것 : 연어초밥
단점.
1. 타이밍 잘 못 맞춰가면.. 2시간은 기본 기다려야 한다.
2. "장점 3"번과 같이... 무난하기 때문에 특별히 너무 맛있는 음식을 찾을 수 없다.
대체적으로 좋았지만.. 다시 또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음.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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